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JTBC
전직 검사 '사표' 경위 조사…현직 수사관 성추행 혐의도
입력 2018-03-01 20:49
수정 2018-03-02 00:29
'성희롱 발언' 의혹…전직 부장검사 지난주 비공개 소환조사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성희롱 발언' 의혹…전직 부장검사 지난주 비공개 소환조사
[앵커]
검찰 내부의 '성추행 진상 조사'도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검찰 진상 조사단은 후배 검사를 아이스크림에 빗대서 성희롱한 의혹을 받은 전직 검사를 비공개로 불러서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현직 '검찰 수사관'의 성추행 혐의도 포착되면서 곧 이 수사관도 소환할 방침입니다.
이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 성추행 진상 조사단이 부장검사 출신 A씨를 지난 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비공개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015년 3월, 회식 자리에서 후배 여검사를 아이스크림에 빗대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파악하기 위해섭니다.
조사단은 A씨를 상대로 실제 성희롱 발언을 했는지 여부와 당시 상황 등을 상세히 캐물었습니다.
A씨는 조사에서 연루된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단은 또 A씨가 부장검사로 재직할 당시 소속청이던 서울남부지검 수뇌부가 징계 절차 없이 사직서를 내도록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검찰청에서 일하는 현직 수사관도 다른 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조사단은 해당 수사관도 조만간 소환할 방침입니다.
관련
기사
이번엔 대학가…"교수가 성추행 했다" 연이은 폭로
'성추문' 오달수 결국 사과…"죄송하고 깊이 반성합니다"
'엄지영 미투' 파장…의혹 부인하던 오달수, 결국 사과
김희중 대주교 고개 숙인 가운데…또 터진 '신부 성폭력' 주장
무용 수업 핑계로…대학가도 '교수 성추행' 잇단 폭로
취재
촬영
영상편집
이지혜 / 사회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단독] '여가부 공약 개발 의혹' 카톡 대화방 압수수색
안녕하세요. 이지혜 기자입니다.
이메일
이학진 / 영상취재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D:인사이드] 커지는 인수공통감염병의 위협…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비가 오면 비가 가장 많이 오는 곳에… 눈이 오면 눈이 가장 많이 오는 곳에… 더우면 가장 더운 곳에, 추우면 가장 추운 곳에… News의 현장 가장 가까운 곳으로 다가갈 준비가 돼있는 JTBC 영상취재팀 촬영기자입니다.
이메일
블로그
홍여울 / 영상편집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세종시 빼고 지방 투기과열지구 해제…수도권은 유지
영상편집팀 홍여울 편집기자입니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