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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북한 김영철 "미국과 대화할 용의 있다"

입력 2018-02-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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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6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북한 김영철 "미국과 대화할 용의 있다"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어제 방남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 전선부장이 북미 대화에 응할 용의가 있다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김 부위원장의 입을 통해 미국과의 대화에 나서겠다는 메시지를 공식적으로 처음 밝힌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른바 중재외교가 한층 더 힘을 받고 있습니다.

2. 백악관 "비핵화 가는 발걸음인지 지켜볼 것"

이렇게 북미 대화에 대한 용의를 밝힌 북한 대표단이 오늘 실질적인 남북 대화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백악관은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의 메시지가 비핵화로 가는 첫 발걸음을 의미하는지 볼 것이라며 비핵화까지 압박을 계속할 점도 강조했습니다.

3. 이시형 16시간 검찰 조사…다음 달 MB 소환

16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다스 전무가 오늘 새벽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스의 불법 상속을 의심하고 있는 검찰은 이 씨에 대한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이르면 다음달 초 이 전 대통령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4. 안태근 전 검찰국장 오늘 피의자 신분 소환

서지현 검사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안태근 전 검찰국장이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됩니다. 성추행 당시 상황과 특히 서지현 검사 인사에 개입한 부분에 대한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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