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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북적'…짧은 연휴에 가까운 동남아·일본 선호

입력 2018-02-14 20:56 수정 2018-02-1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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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설 연휴에도 고향 대신 해외로 나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짧은 연휴라 그런지 주로 동남아나 일본처럼 가까운 곳을 찾았습니다.

박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어깨에는 가방을 메고, 한 손에는 외투를 들었습니다.

공항 세탁소 입구에는 이미 점퍼와 코트가 빽빽이 걸려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등 따뜻한 나라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맡겨놓은 것 입니다.

[서진선/여행객 : 인도네시아로 5박 6일 정도 여행을 가게 됐는데 그 나라가 따뜻한 지역이다 보니까 외투가 짐이 크잖아요.]

연휴가 짧다 보니 동남아시아와 일본 등 가까운 여행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한용수/여행사 직원 : 올해 설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기간이 길지 않다 보니까 일본이나 동남아 같은 중단거리 쪽으로 예약률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인천공항 이용객은 약 94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보다 8% 넘게 증가한 것 입니다.

오늘 하루에만 약 19만여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했습니다.

주차장도 붐볐습니다.

제1터미널 지하 단기 주차장입니다.

점심시간을 갓 지났지만 이미 대다수 구역이 차로 가득 들어찼습니다.

하지만 공항 내부는 이전 명절 연휴보다 덜 혼잡했습니다.

신설된 제2터미널로 이용객이 분산됐기 때문입니다.

[박현미/여행객 : 친척들 미리 다 만나고 왔고요. 저희가 어렵게 시간 빼서 여행 계획해서 나가게 됐어요.]

인천공항공사는 연휴 기간 근무인력을 늘리고 공항철도도 1시간 정도 연장 운행할 예정입니다.

(영상디자인 : 배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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