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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1-10 20:05 수정 2018-01-1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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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핵 해결 없이 관계 개선 어렵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요건이 갖추어지면 남북정상회담에 응할 용의가 있다"면서도 "회담이 목표일 수는 없다"며 북핵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남북관계 개선은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2. "지방선거 때 개헌투표 실시해야"

문 대통령은 또 6월 지방선거 때 개헌투표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단 국회의 합의를 기다리겠지만 3월 중에 국회 개헌안이 발의되지 않으면 정부가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3. 내일 서울 영하 14도…전국 강추위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전국의 체감 온도가 영하권을 기록한 가운데 내일(11일)부터 서울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2014년 이후 4년 만에 공식 적설량이 기록된 부산에서는 도로 9곳이 통제되고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4. 신생아 사망 날, 전화로 진료 지시

이대목동병원의 신생아 사망 당일, 선임 당직의가 중환자실을 비운 채 전화로 진료를 지시한 사실이 경찰 조사로 확인됐습니다. 아기 16명 가운데 10명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고 패혈증이 발생한 아기도 있었지만 이를 숨겼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5. '다스 의혹' 핵심 인물들 소환 임박

다스의 실소유주 규명에 나선 검찰 수사팀이 회사 차원의 비자금으로 의심받는 120억 원대 돈의 뿌리를 캐기 위해 핵심 인사들을 곧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6. "국방부, UAE 협정 때 외교부 배제"

이명박 정부가 아랍에미리트 측과 유사시 파병 내용까지 포함된 비밀 군사협정을 맺은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당시 국방부가 외교부를 배제하고 이를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 내용을 폭로한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뉴스룸에 출연해 졸속으로 처리된 비밀 협정의 추가 내용을 밝힙니다.

7. '쓰레기'로 변한 배가 부둣가 점령

인천 연안항 부둣가에 운항을 멈추고 사실상 쓰레기로 변한 배가 묶여있습니다. 이런 장기 방치 선박들이 이곳에만 수십 척 달하는데요. 이 쓰레기 배들이 치워지지 않고 있는 이유를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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