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2024 총선
선거 뉴스
투∙개표 현황
4.10 공개 예정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기억과 기록] "한 평생 남처럼 못 살아…이 고생 어디 말할까"
입력 2018-01-04 16:06
수정 2018-01-05 17:5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⑨ 박필근
"일본놈들은 언제 사과하는 거야"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⑨ 박필근
"일본놈들은 언제 사과하는 거야"
박필근 할머니는 도통 속 얘기를 잘 하지 않습니다. 위안부로 고초를 겪은 일은 얘기조차 하지 않으려 하십니다. 상처가 워낙 깊고 곪아있는 탓입니다. 50대 아들과 60대 딸에게 혹시나 흠이 될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할머니는 어른들이 밭에 일하러 나간 사이에 일본 군인에게 끌려갔다고 합니다. 해방 후 고향으로 돌아온 할머니는 동네 총각을 만나 결혼해 아들, 딸을 뒀습니다. 할머니의 남편은 할머니가 채 마흔도 되기 전에 명을 달리했습니다.
할머니는 자식들에게 폐를 끼치는 것이 싫다면서 포항 작은 흙집에서 혼자 삽니다. 외로움을 견디지 못할 때는 혼자서 화투를 치신다고 합니다. 할머니가 유일하게 활짝 웃는 순간은 자식들에게 안부 전화가 올 때입니다.
관련 리포트
보러가기
한 분 한 분 떠나가지만…피해자들의 기억, 기록할 이유
채승기 기자
/
2017-12-27 21:51
기획
기억과 기록|생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말씀과 모습을 함께 기억하고 기록하겠습니다.
동영상 보기
소셜라이브|피해 할머니들의 '기억과 기록'
강버들·채승기 기자 출연. (2017년 12월 29일 방송)
플레이버튼
"좋은 소식은 저것들이 사과하는 것"
플레이버튼
"달라진 게 없잖아…속상하고 답답해"
플레이버튼
"몇십 억을 준들 우리 청춘이 돌아오냐"
플레이버튼
"편히 쉬세요" 인사에 고개만 끄덕
플레이버튼
100세 치매 노인의 한마디 "나쁜 놈들…"
플레이버튼
밝힐 수 없는 과거…상상도 못 할 상처
플레이버튼
할머니가 30년 째 태극기를 거는 이유
플레이버튼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내 이야기"
플레이버튼
여전한 상처…"일본 놈들 항복할 때까지 살 거야"
플레이버튼
"한 평생 남처럼 못 살아…이 고생 어디 말할까"
플레이버튼
"그거 밖에 안 남아? 얼마 안 남았네"
플레이버튼
서툰 우리말로 부른 아리랑
관련
기사
문 대통령 "한·일 위안부 합의, 중대 흠결" 재협의 시사
유언비어 몰며…'이면합의' 펄쩍 뛴 박근혜 정부 당정청
드러난 '이면합의'…일본 입맛대로 들어준 박근혜 정부
[앵커브리핑] '그런데 50여년 후에도 그럽니까, 거기는?'
취재
채승기 / 정치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선거철 딥페이크 영상 기승…'선관위 추적팀' 눈에 불 켰다
채승기 기자입니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