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워치 오늘(11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헤일리 "미국 대표팀 평창올림픽 참가"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 미국 대표팀이 참가할 것이라고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니키 대사는 앞서 지난 6일에는 미국 선수단 참가에 대해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라고 말해 우려를 낳았습니다. 러시아의 참여 무산으로 가라앉았던 평창동계올림픽 분위기가 다시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2. 넉 달 만에…조윤선 17시간 검찰 조사
1심 재판 이후 풀려났던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후 넉 달 만에 검찰에 나와 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로 뇌물을 받고, 보수단체에 자금 지원을 강요해 관제데모를 유도한 혐의에 대해 오늘 새벽까지 17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습니다.
3. 우병우 5번째…'교육감 뒷조사' 추궁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에 5번째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비공개로 소환한 우 전 수석을 상대로 국정원에 진보성향 교육감들의 뒷조사를 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했습니다.
4. 김영란법 개정안 오늘 권익위 재상정
선물비는 농축수산물에 한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올리고 경조사비는 1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낮추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김영란법의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 국민권익위원회 전원위원회에 다시 상정이 됩니다. 지난달 말 한차례 부결이 됐었고, 오늘은 통과가 될 지 주목됩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