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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BBK 수사' 담당 정호영 특검 고발

입력 2017-12-08 09:24 수정 2017-12-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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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뉴스워치 > 오늘(8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BBK 수사' 담당 정호영 특검 고발

2008년 BBK 수사를 맡았던 정호영 특검이 의도적으로 사건을 덮으려고 했다며 참여연대와 민변이 정 특검을 특수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당시 다스 경리팀 직원이 하청업체 직원에게 현금 수천만원이 담긴 쇼핑백을 전달하며 비자금 관리를 맡겼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2. "북 '안전 보장' 미국에 대화 희망"

러시아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미국 틸러슨 국무장관을 만나 북한이 자국의 안전 보장에 대해 미국과 직접 대화하는 걸 원하고 있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러시아가 그런 협상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도 전했습니다.

3. 분노 시위 충돌…수십 명 부상 발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예루살렘 선언에 대한 아랍권의 분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구인 서안 지구에서는 시위대와 이스라엘군이 충돌해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4. '돈봉투' 이영렬 전 지검장 1심 선고

이른바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나옵니다. 지난 4월 저녁식사 자리에서 법무부 검찰과장과 형사기획과장에게 100만원씩 든 봉투를 주고 1인당 9만5000원의 식사비를 낸 김영란법 위반 혐의입니다. 검찰은 벌금 5백만원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 아침& >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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