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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429조 규모 예산안 통과…한국당 불참

입력 2017-12-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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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6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429조 규모 예산안 통과…한국당 불참

429조 원에 이르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법정 시한을 나흘 넘기는 진통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예산안 반대를 주장하던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출석 의원 178명 가운데 160명이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소득세법 개정안도 밤사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내년 4월부터는 다주택자들이 집을 팔 때 양도 소득세를 더 많이 내야 합니다.

2. MB 만난 정황 포착…김태효 19시간 조사

군 댓글공작과 관련해 김관진 전 장관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시를 인정했다는 JTBC 보도 이후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이 이 전 대통령과 만난 정황을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제(5일) 오전에 검찰에 나온 김 전 기획관은 오늘 새벽까지 19시간에 가까운 조사를 받았습니다.

3. 유럽연합, 조세회피처 국가에 한국 포함

유럽연합, EU가 우리나라를 조세 회피처 블랙리스트 국가에 포함시켰습니다. 외국 기업의 조세 정책과 관련해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조세 회피처로 잘 알려진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등이 블랙 리스트에서 제외돼 공정성 논란도 예상됩니다.

4. 러시아 평창 출전 금지…개인 자격 허용

국가차원에서 금지약물 복용을 주도한 러시아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금지시켰습니다. 러시아가 출전 자체를 보이콧한다면 평창올림픽 흥행에 악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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