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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 멧돼지 '도심 난입'…술집 유리창·집기류 파손
입력 2017-11-29 21:33
수정 2017-11-2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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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9일) 새벽 충북 청주에서 멧돼지 한 마리가 도심 주점으로 들어와 한바탕 난동을 부렸습니다. 집기와 유리창이 깨지고 손님도 다쳤습니다. 멧돼지는 경찰 포위망을 뚫고 야산으로 달아났습니다.
정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멧돼지 한 마리가 달려와 불이 켜진 주점 안으로 돌진합니다.
술을 마시던 손님은 깜짝 놀라 의자로 멧돼지를 막아섭니다.
멧돼지가 휘젓고 간 주점 안입니다. 앞 유리를 보시면 멧돼지가 들어오고 나간 모습 그대로 깨져있습니다.
충북 청주 도심의 한 주점에 멧돼지가 출몰한 것은 오늘 새벽 한 시쯤입니다.
집기류가 부서지고 손님 1명이 멧돼지와 부딪혀 손가락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주점 주인 : 저는 음식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쾅 소리가 났는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이쪽으로 들어온 거예요.]
깨진 유리에 맞은 멧돼지는 피를 흘리며 인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도망쳤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대원이 출동해 포획용 그물을 쳤습니다.
하지만 멧돼지는 20분 동안 출입문과 차량을 들이받고는 그물을 뚫고 인근 야산으로 도망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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