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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중앙일보, '유민 100년 미디어 콘퍼런스' 개최

입력 2017-11-23 19:08

11월 29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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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개최

JTBC-중앙일보, '유민 100년 미디어 콘퍼런스' 개최


JTBC-중앙일보, '유민 100년 미디어 콘퍼런스' 개최


격변기를 맞아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미디어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는 자리가 11월 29일 마련된다. 중앙일보와 JTBC가 2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미디어, 내일을 묻다'를 주제로 '유민 100년 미디어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앙일보 선대 회장인 유민 홍진기 선생 탄생 100년을 기념해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게리 리우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CEO, 케빈 딜레이니 쿼츠 편집장 겸 공동창업자, 조시 슈왈츠 차트비트 데이터 총괄 등 세계 미디어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114년 전통을 가진 홍콩의 대표적인 언론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게리 리우 CEO는 기조대담을 통해 현재 전 세계 뉴스 생산자들이 가지는 고민과 미래 언론의 지향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뉴스 콘텐트 제작과 유통에서 디지털 혁신에 성공한 사례로 평가받는 만큼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의 미디어 스타트업인 쿼츠의 편집장 케빈 딜레이니와 미디어 관련 데이터 분석 서비스 업체인 차트비트의 조시 슈왈츠 데이터 총괄이 각각 매력적인 디지털 콘텐트의 특성 및 뉴스 소비 패턴의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유봉석 네이버 미디어·지식정보서포트 전무는 네이버 내 뉴스 소비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 번째 세션은 '모바일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아일랜드 공영방송 RTE의 테크놀로지 혁신 담당 책임자 글랜 멀카히가 지난 7년간 자신이 겪었던 모바일 기술의 진화와 그에 따른 매체의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이외에도 임선영 카카오 포털부문 총괄 부사장이 '플랫폼과 미디어, 콘텐트 혁신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윌 리플리 CNN 국제특파원은 디지털 시대에 CNN 기자가 뉴스를 전하는 법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세션 발표 후에는 패널 간 토론이 진행된다.

콘퍼런스 참가 신청은 24일 오후 6시까지 콘퍼런스 홈페이지(yumin100.joins.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며, 20명 이상 단체 참가신청은 운영 사무국(02-512-0937)에 문의해야 한다.

◆ 제목 유민 100년 미디어 콘퍼런스
◆ 주제 미디어, 내일을 묻다
◆ 일시 2017년 11월 29일 (수) 13:30~18:00
◆ 장소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구 삼성카드홀)
◆ 참가비 무료
◆ 문의 02-512-0937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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