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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충제 없이도…LED 빛으로 무럭무럭 '뉴욕 실내농장'

입력 2017-11-11 21:54 수정 2017-11-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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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50년이면 세계 인구가 33% 늘어날 것이라고 최근 유엔이 발표했습니다. 인구가 늘어나니 미래의 식량 대란이 우려되죠.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도심 실내 농장이 떠올랐습니다.

심재우 특파원입니다.

[기자]

뉴욕시 브루클린의 한 건물입니다.

주차장에 10개의 컨테이너가 줄지어 있습니다.

화려한 핑크 LED 빛을 받으며 다양한 채소가 자라고 있습니다.

스퀘어루츠라는 스타트업이 세운 도심 실내농장입니다.

패널을 수직으로 세워서 좁은 공간에서 수확을 최대화 할 수 있게 합니다.

흙도, 살충제도 필요없는 수경재배입니다.

컨테이너 하나에서 수확할 수 있는 채소가 8000㎡의 경작지와 같습니다.

하지만 사용되는 물은 30L에 불과합니다.

[토비아스 페그스/도심수경재배업체 대표 : 이런 장비로 식물이 자라는데 적절한 빨강과 파랑색 빛을 비춥니다.]

지난해 문을 연 스퀘어루츠는 뉴욕의 고객들에게 그날 수확한 야채와 허브를 당일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뉴어크에 위치한 에어로팜은 7층 높이의 6500㎡에서 대규모 수경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최적의 빛과 영양공급으로, 농민 한 명이 수확할 수 있는 양에 비해 130배에서 390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데이비드 로젠버그/에어로팜 공동설립자 : 이런 농장을 전세계에 세울 겁니다. 신선하고 안전한 음식 먹게 하겠습니다.]

전세계 인구의 80%가 도시에 모여 살고 있습니다.

이같은 도심형 실내 농장들이 미래 도시의 자급자족 시스템에 중요한 한 축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제공 : 미국 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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