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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다자외교' 돌입…오늘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

입력 2017-11-11 14:54 수정 2017-11-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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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트남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1일)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사람중심 경제' 전략을 소개합니다. 오후엔 사드 갈등 봉합 이후 처음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관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다낭에서 고석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4개월 만에 한·중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사드 갈등 봉합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은 사드 문제를 직접 거론하지는 않은 채 향후 양국 관계 개선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의 연말 중국 방문과 시진핑 주석의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방한 여부도 거론될 전망입니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 공조 방안도 이번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입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문 대통령은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 주석과도 정상회담을 갖고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 주제가) '새로운 역동성과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자'라는 것인데 한-베트남 관계야말로 이에 잘 부합하는 관계라고 봅니다.]

또 문 대통령은 오전 APEC 정상회의 첫 번째 세션에 참석해 우리 정부의 '사람 중심 경제' 전략을 소개하고 포용성과 혁신 증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지는 업무오찬과 정상회의 두 번째 세션 등에서 각국 정상들에게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조를 당부하고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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