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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과 관계, 4강 수준으로 격상" 신남방정책 발표

입력 2017-11-09 20:29

아세안 10개국, 북과 외교관계
'대북 우회창구' 마련도 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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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10개국, 북과 외교관계
'대북 우회창구' 마련도 꾀해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9일) 인도네시아에서 '신남방정책'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아세안과의 관계를 주변 4강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게 핵심 내용입니다. 전체 회원국이 북한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는 아세안을 통해 북핵 문제의 실마리를 찾겠다는 의미도 있다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입니다.

역시 자카르타에서 고석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제인들이 참석한 비즈니스 포럼에서 '신남방정책' 구상을 내놨습니다.

[아세안과의 협력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신남방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자 합니다.]

경제 교역 규모도 2020년까지 현재 중국과의 교역 수준인 2000억 달러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아세안과의 협력에 공을 들이는 건 북핵 문제 해법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아세안 10개국 모두 북한과 외교관계를 가진 국가여서, 북한을 대화 무대로 복귀시키는데 아세안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문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도,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법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 대통령에게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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