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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가을 날씨에…'위아자 나눔장터' 시민들 북적

입력 2017-10-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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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2일)은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는 동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나들이하기에 좋은 화창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해 부산과 대전, 대구에서는 JTBC와 중앙일보가 함께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나눔 축제 '위아자 나눔장터'가 열리고 있습니다. 광화문광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정 기자! 장터 개장한 지 이제 1시간 정도가 지났는데 벌써 많은 시민들이 오셨다고요.

[기자]

오늘 오전 11시부터 이곳 서울 광화문 광장과 부산, 대구, 대전에서 위아자 나눔 장터가 열리고 있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바람은 다소 센 편이지만 오늘 행사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제가 나와있는 이곳 광화문광장에는 벌써부터 수 백 명의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나와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민들은 장터에 나온 각종 물건들을 구경하거나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골라 값을 물어보는 등 벌써부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조금 전 11시 30분 전부터는 명사들의 기증품 경매가 시작됐습니다.

가수 이효리의 앞치마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사진액자, 박원순 서울 시장의 운동화 등이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특히 오후 2시부터 이어지는 경매가 관심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킨 대통령 기념시계, '이니시계' 1호가 경매 대상에 오르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김정숙 여사의 투피스와 순금 도금 팔찌도 시민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장터는 부산 송상현 광장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대전 보라매 공원에서도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장터와 경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모두 불우 이웃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앵커]

오늘 날씨도 화창해서 나들이하기 좋을 것 같은데, 전국적인 날씨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은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부산과 울산 등 동해안은 흐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북동진중인 21호 태풍 란의 간접 영향 때문입니다.

이미 제주와 영남 남해안은 강풍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오후부터 동해안 일부 지역엔 비가 내리겠는데요. 강수량은 영동과 경북 일부 산지 10~40mm, 영남 동해안은 5~20mm입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2도, 대구 21도로 어제보다 다소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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