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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10-10 07:17 수정 2017-10-1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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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 노동당 창건일…군 '도발' 대비

오늘(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일을 맞아 우리 군 당국은 아직까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는 없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잇따라 대북정책 무용론과 군사옵션 가능성을 내놓았고 이같은 트위터 주장이 북한을 오판에 빠뜨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을 통해 미국이 주도하는 대북제재가 침략 행위와 다를 바 없다며 앉아서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 러 의원 "북 오늘 ICBM 발사 가능성"

이런 가운데 지난주 북한을 다녀온 러시아 의원이 오늘 북한이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해 주목되고 있습니다. 미국 본토에 도달할 수 있는 개량된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기념일 당일인 오늘 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3. 한·중 통화스와프 사실상 연장 합의

오늘로 계약이 만료되는 한중 통화스와프에 대해 양국이 사실상 연장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드를 둘러싼 외교 갈등이 그간 걸림돌이 됐지만 결국 경제적 실리를 택한 것으로 보이는데 시진핑 주석의 최종 승인이 변수입니다.

4. 다시 불붙은 '다스 실소유주' 논란

중견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와 관련해 새로운 정황들이 드러나면서 실소유주 논란이 다시 일고 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다스의 해외법인 대표로 잇따라 선임됐고 지분이 없는 이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요직을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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