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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음주사격 군 지휘관 '갑질'

입력 2017-10-10 07:39 수정 2017-10-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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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한국당 "중원 잡자" 각축

내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중원 잡기에 나섰습니다. 민주당과 한국당 중 어느 당이 시장과 군수 과반을 차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충북 지역에서 각 당이 사활을 건 일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고위공직자 퇴직해도 '꽃길'

지난 10년 동안 4급 이상 고위공직자 1947명이 퇴직 후 취업 제한기간 내에 대기업이나 로펌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실에 따르면 퇴직 후 재취업을 신청한 4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91%가 재취업 승인을 받았고 이중 49%가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로펌에 취업했습니다. 삼성그룹의 취업자가 124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3. 음주사격 군 지휘관 '갑질'

술을 마신 뒤 초소에서 실탄 사격을 했다가 징계를 받은 육군 노 모 대령이 장병들에게 다양한 갑질을 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노 대령은 부사관에게 자신의 자녀를 위해 축구 골대를 만들라고 시키거나, 가족이 사용하는 골프 연습장 보수 작업을 시켰습니다. 또 군의관에게 애완견 치료까지 맡겼다는데 국방부는 경징계 처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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