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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임산부의 날, 업무량 배려 줄어

입력 2017-10-10 07:45 수정 2017-10-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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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약처 장비 불법 반출

식품의약품안전처 직원이 퇴직을 앞두고 3억원 상당의 시험 장비를 몰래 빼돌렸다가 자체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사용 기한이 지난 장비들을 30여 점이나 빼돌렸지만 식약처가 반년 동안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 학교비정규직 14일째 단식농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근속수당 도입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27일부터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14일째인 오늘, 전국 시·도 교육감들이 서울에서 회동을 갖고 학교 비정규직 노조와의 임금 교섭 상황과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3. 임산부의 날, 업무량 배려 줄어

오늘(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자리를 양보받는 등 배려를 경험한 임산부는 60.2%로 지난해에 비해 조금 늘었습니다. 하지만 근무 시간이나 업무량 조절 등 직장에서의 배려는 11.3%로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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