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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최강창민, 2000여명 팬들 박수·환영 속 전역 신고

입력 2017-08-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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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최강창민, 2000여명 팬들 박수·환영 속 전역 신고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2000여명의 팬들의 환영 속에 전역했다.

두 사람은 18일 오전 서울 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만기 전역했다. 2015년 11월 19일 같은날 의무경찰로 입대한 두 사람은 같은날 전역하며 팬들 앞에서 함께 인사를 했다.
이날 현장엔 2000여명의 전세계 팬들이 운집했다.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혼잡 등을 우려해 별도의 전역 행사가 없다고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이른 새벽부터 자리를 지키며 두 사람의 전역만을 기다렸다.

두 사람은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포토월에 서고 늠름한 모습으로 경례를 하며 전역 신고를 했다. 한층 건강해진 모습과 밝은 미소가 눈길을 끌었다.

전역한 두 사람은 곧장 활동 준비에 돌입한다. 최시원은 10월 슈퍼주니어 컴백 준비에 함께한다. 최강창민은 유노윤호와 함께 21일부터 동방신기 아시아 프레스 투어를 펼친다.
김연지 기자
사진=양광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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