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뉴스 현장 > 김종혁입니다.
오늘(14일) 특집 뉴스 현장에서는 '국민의당' 대표 경선 토론을 진행합니다. 지난해 총선 직전 창당해 돌풍을 일으켰던 '국민의당'은 대선 패배 이후 시련이 겹치고 내부 분란이 가속화하면서 창당 이후 가장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과연 '국민의당'은 부활할 수 있을 것인지, 당 혁신과 지방선거 승리 전략은 존재하는지, 궁금한 대목이 적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국민의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안철수, 정동영, 천정배 후보와 막판에 뛰어든 이언주 후보까지 네 분의 후보를 모시고 첫 번째 TV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국민의당의 미래를 짊어질 새 대표에는 과연 어떤 후보가 적합할 것인지,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판단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각 후보들의 대표 경선 출정식 장면부터 지켜보면서 본격적인 토론에 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