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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08-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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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괌에 4발" vs "북 정권 종말"

북한이 중장거리 미사일인 화성-12형 4발을 괌에서 30~40km가 떨어진 바다로 발사하는 계획을 8월 중순까지 마련하겠다며 위협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미국은 북한에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고할 행동을 멈추라고 경고했습니다.

2. "재정 감당할 최선"…야 3당선 반발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해 야 3당은 환상만 심어주는 유토피아적 발상이라며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재원 대책을 꼼꼼히 검토해 감당할 수 있는 최선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3. 문 대통령, 박기영 논란에 "송구"

논란이 되고 있는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임명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 문제로 걱정을 끼쳐드려 국민들께 송구스럽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박기영 본부장은 오늘(10일) 정책 간담회 자리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일각의 사퇴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4. '종교인 과세 유예'에 여론 화살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종교인 과세 2년 유예 법안에 논란이 일자 일부 여당 의원 등이 공동 발의를 철회했습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종교인 과세를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당의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5. '반도체 공장서 유방암' 산재 인정

반도체 공장 노동자가 유방암에 걸린 원인을 작업장 유해물질로 인정한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삼성전자 협력업체 공장에서 일하다 유방암에 걸린 노동자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산업 재해에 해당한다고 판결했습니다.

6. 수능, 최소 4과목 '절대 평가'

현재 중학교 3학년생들이 치르게 될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부터 절대평가 과목이 늘고 통합사회-과학 과목이 새로 생기는 개편 시안이 발표됐습니다. 수능 7개 전과목 또는 4과목을 절대평가하는 두 가지 방안이 검토 중인 가운데 한편에선 변별력이 떨어지고 사교육이 늘어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7. 여성 이동노동자 쉼터 '개점휴업'

학습지 교사 등 여성 이동 노동자들을 위해 서울시가 시내 곳곳에 마련한 쉼터입니다. 하지만 하루 이용하는 방문객이 10명이 채 안 되는 곳이 많을 정도로 이용률이 낮은데요. 그 이유를 밀착카메라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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