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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07-1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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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밤사이 충청·호남 등 많은 비

지난 밤사이에는 호남과 또 충청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30mm 가량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틀 전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충북지역에도 비가 이어져, 복구작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2. 청와대 '반부패기관협의회' 복원

청와대가 노무현정부 때 운영한 반부패 관계기관협의회를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대통령 직속 적폐청산 특별조사위원회는 설치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3. 정무수석실서 '문건' 추가 발견

지난 14일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캐비닛에서 지난 정부 때 만들어진 문건 300여 종이 발견된 데 이어, 정무수석실에서도 1천여 건의 문건이 나왔습니다. 국정농단 재판에 적지 않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4. 군사회담·이산상봉 북측에 제의

정부가 군사분계선에서의 적대행위 중단을 위한 군사당국회담과 이산가족 상봉을 북측에 제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후속 조치인데, 북측의 수용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5. 오늘 본회의…추경안 등 불투명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18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추경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합니다. 공무원 증원 예산과 국민안전처 해체 등을 놓고,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해 처리는 불투명합니다.

6. '국정원 댓글 사건' 새로운 정황

박근혜 정부 당시 검찰이 국정원의 정치개입 정황이 드러난 문건 수백건을 확보하고도, 수사하지 않고 청와대에 되돌려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문서를 반납할 때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불법 대선 개입 혐의로 1심 재판을 받던 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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