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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06-27 20:17 수정 2017-06-28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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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선 전 조작 실토했지만 묵살"

국민의당 증거 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긴급 체포된 이유미 씨가 대선 전에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사실을 실토했지만 묵살됐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이준서 전 위원을 출국 금지한 가운데 국민의당은 당 차원의 조직적 공모는 없었다면서 이준서 전 위원도 이유미 씨에게 속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 조작된 파일 '정말 몰랐나' 논란

조작으로 드러난 문제의 녹음 파일을 JTBC가 입수해 확인해본 결과 이유미 씨의 대화 내용은 어색하고 불명확한 부분이 여러 곳에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은 해당 파일이 조작인지 몰랐다고 주장하지만 석연치않은 구석이 적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3. 법무부 장관에 박상기 교수 지명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박상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명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을 비롯한 검찰 개혁과 법무부의 탈검찰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홍준표 입당 타진 논란' 증폭

바른정당이 자신의 입당을 먼저 제안했다는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주장에 대해 정병국 전 바른정당 대표는'시점도 맞지 않는 억지 해명' 이라고 다시 반박했습니다. 홍 전 지사의 최 측근인 윤한홍 의원은 정 전 대표의 주장을 '허무 맹랑한 거짓'이라며 자유한국당 당 대표 경선에 개입하려는 정치적 의도라고 반발했습니다.

5. 최순실 지시 담긴 '박헌영 수첩'

최순실 씨가 K스포츠재단과 더블루K를 통해 기업들에게 돈을 받아내도록 지시한 내용이 적힌 '박헌영 수첩'을 JTBC가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이 수첩에는 그동안 재단 설립과 운영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최 씨의 주장을 뒤집는 정황이 상세히 담겨있습니다.

6. 국정원 내 '우병우 라인'도 조사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가 출범 후 첫 회의를 열고 국정원의 정치 개입 의혹과 관련한 12가지 조사 대상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정원과 최순실 씨의 유착 의혹과 국정원 내 이른바 '우병우 라인'에 대한 조사가 포함됐습니다.

7. '머나 먼 학교' 새 아파트 마찰음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신도시 지역에 잇따라 학교 설립이 반려되면서 먼 거리 통학과 과밀 학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저출산으로 학교 설립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건데 곳곳에서 마찰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밀착카메라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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