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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일주일째 무더위…서울 31도, 대구 34도

입력 2017-06-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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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주 시작하고 계속해서 말씀드리고 있는대로 주말에 비가 오기 전까지는 폭염이 계속될 예정입니다. 33도 안팎의 더위 오늘(22일)도 대비를 하셔야겠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오늘도 기온이 많이 오른다고요.

+++

네, 벌써 일주일 가량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주의보 내려져 있는데요.

오늘도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거기에 공기까지 건조해졌습니다. 현재, 일부 충북 내륙과 경북 내륙에 건조 주의보 내려져 있습니다. 화재 사고 없도록 주의하기 바랍니다.

요즘 한낮에는 자외선도 무척 강하죠. 오늘 대부분의 지역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고요. 일부 내륙지역은 '위험' 수준까지 치솟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대부분 오존 농도까지 높으니까요. 야외 활동은 줄이는게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편이지만,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안개가 조금 끼어있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낮 동안 일부 중서부와 남부지방 일부에서 다소 높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31도, 청주 대전 33도, 대구 34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은 오늘처럼 대체로 맑겠고, 주말에는 토요일 제주를 시작으로 일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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