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JTBC
교수시절 처신 논란…김기정 국가안보실 2차장 '사의'
입력 2017-06-05 21:1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앵커]
김기정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오늘(5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청와대는 건강 악화와 함께 시중의 구설에 대해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서복현 기자입니다.
[기자]
김기정 국가안보실 2차장이 스스로 물러난 건 청와대가 인선 발표를 한 지 12일 만입니다.
새 정부 들어 수석급 임명직 가운데 첫 사의 표명입니다.
청와대는 "건강 악화와 시중에 도는 구설 등에 대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며 "현재 병원에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 전 차장은 신원 조회 절차 등 문제로 공식 임명장을 받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청와대에서 일해왔습니다.
하지만 인선 이후 교수 시절의 부적절한 처신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성단체가 김 전 차장의 임명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안보실 2차장은 과거 외교안보수석의 역할을 하는 자리로 김 전 차장이 물러나면서 한미정상회담과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준비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청와대는 인선 발표 전 김 전 차장의 구설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안현호 일자리 수석도 내정된 뒤 검증 과정에서 내정이 철회되기도 했습니다.
관련
기사
김기정 청와대 안보실 2차장 사표…교수 시절 '품행' 제보 잇따라
문 대통령, 국가안보실 1차장 이상철·2차장 김기정 임명
문재인 정부 '인수위 역할' 국정기획자문위 내주 가동
선거 활약·물밑 보좌…당선 도운 '문재인의 사람들' 누구?
취재
촬영
영상편집
서복현 / 사회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6월 4일 (금) 뉴스룸 다시보기
서복현 기자입니다.
이메일
이주현 / 영상취재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투표함 바꿔치기" 난동…취재진 향해서도 폭행·욕설
보다 진실 된 영상을 시청자에게 보여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이메일
이지훈 / 영상편집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망치로 진열장 '쾅쾅'…귀금속 노린 간 큰 강도들|AI가 Pick한 세상
영상편집팀 이지훈 편집기자입니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