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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라이브] 문, '태도 보수'란 말에 무릎 탁!

입력 2017-05-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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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소셜라이브 32회는 전진배 정치부장과 유선의·고석승 정치부 기자가 출연했습니다.

세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2년 대선 패배를 복기하며 쓴 책 <1219 끝이 시작이다>에 나온 '태도 보수'란 단어에 대해 이야기 나눴는데요.

'태도 보수'란 진보적 가치를 충분히 중시하지만, 막말이나 거친 태도, 과격하고 극단적인 접근을 싫어하는 성향을 일컫는 말입니다. "싸가지'없는 진보는 안 된다"는 의미인데요. 당시 민주당 의원이었던 이낙연 총리 후보자는 문재인 당시 후보에게 "우리의 생각이 옳은 것과는 별개로, 태도는 보수적이고 정중해야 한다"고 했다는데요. 이 얘기를 들은 문재인 당시 후보 역시 무릎을 탁! 치며 공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태도가 대선 승리를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했다는 겁니다.

또 이날은 대선 기간 특별 편성된 '금요 소셜라이브'의 마지막 방송날이기도 했는데요. 매주 금요일 소셜라이브를 지킨 전진배 부장의 소회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 취임 후 문재인 대통령이 소환한 '노무현의 기억과 과제' 등 자세한 이야기는 12일 소셜라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7년 5월 12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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