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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주당, 보선에 승합차 동원?…선관위, 조사 착수
입력 2017-04-1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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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민주당입니다. 바로 오늘(12일)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유권자 불법 동원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북 완주군 보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측이 승합차를 동원해 일부 지역 주민들을 사전투표소까지 태워줬다는 건데요. 선관위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정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승합차 두 대가 서 있고, 한 대가 먼저 출발합니다.
한 남성의 안내에 따라서 승합차쪽으로 걸어옵니다.
남성은 어르신들을 차에 태운 뒤 출발합니다.
전북 완주군 라선거구에 군의원 후보로 출마한 민주당 김정환 후보 측이 일부 지역 주민들을 지난 8일 사전투표소까지 승합차로 태워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당일 해당 승합차를 목격한 한 주민은 "어르신들 10여 명을 사전투표소에서 마을회관 앞까지 데려다 준 걸 봤다"며 "승합차 기사가 민주당 후보 측 수행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완주군 선관위는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후보 측이 유권자에게 투표소까지 교통 편의를 제공하면 선거법 위반에 해당합니다.
민주당 김정환 후보 측은 "어르신들이 먼저 요청해서 우리 자원봉사자가 몇 분 도와준 것 뿐"이라며 문제될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완주군 라선거구는 전북에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맞붙은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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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NYU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한국에 귀국해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매일경제 신문사에서 국제부 소속 영문뉴스팀장을 거쳐 코리아 중앙데일리에서 경제부 기자 생활을 했습니다. 2011년 6월에 jTBC에 입사하여 국제부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5대양 6대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차고 신속하게 보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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