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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측, 안철수 겨냥 '역공 모드'로…사실상 총공세

입력 2017-04-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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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을 한달여 앞두고 지지율이 크게 출렁이면서 후보간 네거티브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물론 대선 후보 검증은 중요하지요.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로 어느때보다 강조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다만 근거없는 흠집내기와 검증이 뒤섞여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오늘(7일) 뉴스룸은 대선후보간 네거티브를 집중 보도하겠습니다.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는 오늘도 격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그동안 주로 공격을 받아왔던 문 후보측이 오늘은 안 후보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유선의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안철수 후보를 겨냥해 사실상 총공세를 벌였습니다. 추미애 대표부터 나섰습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경선 동원이) 누구를 위한 불법 동원입니까? 그런데 유체이탈 화법을 쓰시면 되겠습니까?]

안철수 후보가 탄핵소추 뒤에 촛불집회에 나오지 않았다는 점도 도마위에 올렸습니다.

[김영주/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유독 안철수 후보만 발을 빼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광장에서 할 일을 안 하셨는데, 국회에서 할 일은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사드 배치에 대한 말 바꾸기 논란에 지역 행사에 조폭 동원 논란도 거론했고, 부인 김미경 교수 측이 위안부 할머니 빈소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공세는 어제 이미 문재인 후보가 예고했습니다.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어제) : 안철수 후보는 저하고 토론을 말하기 전에, 저는 아직도 국민들로부터 준비된 정도라든지 여러 가지 점에서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문 후보 측이 그동안 대세론이 유지되면서 타후보에 대한 거친 공격을 많이 하지 않았지만, 최근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크게 상승하면서 대응 전략을 바꿨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안 후보 측이 계속 아들 문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제기하자 공세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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