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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곳곳서 과열…투표 결과 유출 논란까지

입력 2017-03-22 22:29 수정 2017-03-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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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은 오늘(22일)부터 당의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대선 주자들간의 신경전, 선거인단 모집 과정의 과열 현상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늘 진행된 현장투표 개표 결과로 추정되는 내용이 유출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정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가 오늘 새벽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문재인 전 대표를 직접 거론하며 원색적인 표현을 썼습니다.

네거티브 공방 과정에서의 불만이 그대로 터져 나왔습니다.

직접 글을 올린 배경도 설명했습니다.

[안희정/충남도지사 : 제 마음에 또 서운함도 있었습니다. 제가 살아온 인생 모든 것이 하루아침에 다 부정됐습니다.]

문 전 대표측은 안 지사측 반응에 일일이 대응하지는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문재인 전 대표는 원론적인 입장만 보였습니다.

[문재인/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후보든 후보 주변의 인물들이든 네거티브만큼은 하지 말자는 당부를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경선 선거인단 모집 등 선거 운동 과정에서 과열된 모습도 곳곳에서 나타났습니다.

일부 지역의 유치원연합회에서는 선거인단 참여 ARS 인증번호를 일괄 취합해 조직적으로 선거인단을 모집한 정황이 드러났고, 전북의 한 대학교에서는 특정 후보의 지지모임에 학생들을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제주에서도 또 다른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자 명단 중 일부가 엉터리라는 의혹이 나와 선관위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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