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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입력 2017-03-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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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출두를 하루 앞두고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와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 주변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검찰은 혐의 입증을 자신하는 분위기인데, 박 전 대통령은 그동안 모든 사실이 조작된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혀왔습니다.

대선 경쟁 선두주자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TV 토론 과정에서 공수부대에 근무할 당시 전두환 당시 여단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한 발언 등에 경쟁자들이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이른바 셋째 부인 서미경씨가 오늘(20일)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서씨는 검찰 수사를 피해 일본으로 도피했고, 외교부는 서씨의 여권을 말소했습니다. 이날 법정에는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과 동빈, 동주 두 형제 등 일가족이 한꺼번에 재판을 받으러 같은 장소에 나오는 진풍경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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