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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앵커 한마디] '새누리당의 부활'

입력 2017-03-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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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의 한마디는 '새누리당의 부활'입니다.

어제 대구에서 박사모와 탄핵 반대운동을 펼쳐온 탄기국 회원 등 600여명이 '새누리당' 대구시당 창당 대회를 열었습니다.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헌정 사상 최초로 1호 당원인 대통령이 탄핵당한 당, 역사상 처음으로 총선에서 국회 다수당을 빼앗긴 집권당, 봉숭아 학당이라고 손가락질 받던 당. 그게 새누리당인데 굳이 그 이름을 고집하는 이유는 뭘까요.

이날 태극기를 몸에 두른 서석구 변호사는 "부활한 새누리당이 국민을 구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혹시 새누리당이라는 이름을 살려 놓으면 박 전 대통령도 정치적으로 부활할 수 있다고 믿는 거 아닙니까.

그런가 하면 김평우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을 순교자고, 잔 다르크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을 마치 공주처럼 떠받들던 인사들 덕분에 나라가 이 꼴 된 거 아닙니까. 이젠 그만할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 뉴스 현장 > 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월요일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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