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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측 "북, 미사일 발사로 얻을 것은 국제적 고립뿐"

입력 2017-03-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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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측 "북, 미사일 발사로 얻을 것은 국제적 고립뿐"


안희정 충남도지사 측은 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사일 발사로 북한이 얻을 것은 국제적 고립뿐"이라고 질타했다.

안 지사 캠프 측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북한이 생존을 보장받는 길은 국제사회의 충실한 일원이 되고, UN회원국으로서 의무를 준수하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정부에도 "정부는 스스로의 강력한 안보태세를 바탕으로 굳건한 한미동맹과 동북아 국가 간 협력체계를 통해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전 7시36분께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탄도미사일 수발을 발사했다"며 "비행거리는 약 1,000㎞로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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