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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지율 하락, 감내해야할 몫"

입력 2017-03-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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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지율 하락, 감내해야할 몫"


안희정 충남지사는 2일 자신의 대선 후보 지지율 하락과 관련, "지지율 하락이라는 수난은 응당 감내해야할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협회 초청 토론회에 참석, "전통적 진영 관점에서 보면 제 이야기는 (보수와 진보) 양쪽 모두로부터 비난 받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2월 한달간 아주 심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며 "긍정적인 해석을 하려 한다. 국민은 새로운 정치를 원하고 있다. 새로운 정치를 향한 제 도전이 큰 폭발력으로 국민께 사랑 받고, 대통령 선거상 가장 큰 이변과 기적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선의 발언 논란'에 대해서는 "선거전략이 아니다. 국민의 요구와 배운 바대로 말하고 있다"며 "다만 같은 말이라도 조금 더 넓은 설득력과 소통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순풍도 맞을 것이고 역풍도 맞을 것이다"고 고개를 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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