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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세월호 7시간 키맨' 이영선에 집중…막판 승부수

입력 2017-02-24 20:32

'보안손님 의전' 맡았던 이영선 행정관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보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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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손님 의전' 맡았던 이영선 행정관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보좌"

[앵커]

이영선 행정관을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할 부분은 바로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7시간 행적입니다. 당시 청와대 관저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고 이른바 청와대 보안손님을 관리한 사람이 바로 이영선 행정관입니다. 특검이 수사 막판까지 이 행정관에 집중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김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영선 행정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보안손님' 의전 전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해 검찰 수사에서 이 행정관이 2013년 5월 전후로 안봉근 전 비서관에게 '주사 아줌마 들어가십니다' '기치료 아줌마 들어가십니다' 라는 문자를 수 차례 보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또 최순실 씨와 비선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 원장을 청와대 경내로 안내한 사람도 이 행정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은 이 행정관을 김 원장 등 이른바 보안손님들을 통한 비선 진료 의혹을 풀어줄 고리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이 행정관은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한 사실이 지난 달 헌재 증인신문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이 때문에 박 대통령과 청와대가 지금까지 밝히지 않고 있는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의 비밀을 풀어줄 '키맨'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특검이 이 행정관 수사에 집중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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