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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60초 P.S.] "신입생 '다치는' 환영회는 그만"

입력 2017-02-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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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이죠. 환영회 중 지붕이 무너져 대학신입생 10명이 숨진 경주 리조트 참사, 많이들 기억하실 겁니다.

어제(22일)는 신입생 환영회에 가던 버스가 추락해 40여 명이 다쳤고, 만취한 신입생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성추행 문제로 환영회가 취소된 학교도 있습니다.

신입생 환영회는 친목을 다지고 좋은 추억을 남기자는 의미로 하는 거죠. 하지만 그 반대로 새내기들이 시작부터 몸과 마음을 다치는 일은 이제 그만 멈췄으면 합니다.

5시 정치부회의, 오늘은 여기서 줄이고요. 내일도 같은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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