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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다시 켜진 촛불 "2월엔 탄핵하라"…세 방향 행진

입력 2017-02-04 18:53 수정 2017-02-0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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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동안 한차례 쉬었던 촛불이 다시 켜졌죠. 조금 전인 오후 다섯 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집회가 시작이 됐고 집회가 끝나면 행진이 바로 진행되게 됩니다. 오늘(4일) 집회도 역시 종전과 마찬가지로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데 현장을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광화문 광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진 기자, 그곳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본 집회가 지금 한창 진행 중입니다.

오늘 본 집회는 평소에 비해 시간이 두 배 가량 늘었습니다, 저녁 7시 30분까지 두 시간 반 동안 2부에 걸쳐 진행합니다.

본 집회가 끝나면 오후 9시까지 도심 행진이 시작됩니다. 청와대와 헌법재판소 그리고 총리 공관 근처까지 세 가지 경로로 진행됩니다.

[앵커]

지금 본 집회가 진행 중인데요, 2주 만에 열린 집회인 만큼 다양한 얘기가 나왔을 것 같은데요. 집회에선 구호가 나왔나요.

[기자]

주최 측이 내건 집회 주제는 "2월에는 탄핵하라" 입니다.

주최 측은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심판을 지연시키기 위해서 여론몰이로 시간을 끌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탄핵 변론기일에서 증인 39명을 무더기로 신청을 한 것에 이어 대리인단 전원 사임 카드까지 꺼내 든 것을 지적한 겁니다.

본 집회에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도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앵커]

황교안 대행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군요, 친박 단체들도 오늘 집회를 열었죠? 아직도 집회가 진 행중입니까?

[기자]

네 지금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는 박사모를 중심으로 한 친박 단체들의 집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집회를 시작해서 오후 4시부터는 남대문 로터리를 되돌아오는 행진도 했습니다.

지금은 다시 대한문에 모여 2부 행사를 진행 중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촛불집회와 거리가 가깝고 시간이 겹치다 보니 경찰은 혹시 모를 충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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