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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입력 2017-01-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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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법원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오늘(19일) 새벽 4시 55분에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구치소에서 밤새 대기하던 이 부회장은 삼성의 서울 서초동 사옥으로 돌아가 긴급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규철 특검보는 오전 브리핑에서 "법원의 기각 결정은 매우 유감이나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흔들림 없이 조사를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법원의 결정이 특검과 헌법재판소에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전경련 이승철 부회장이 오늘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의 공판정에 나와 "미르와 K스포츠 재단은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만들어졌고, 운영 역시 청와대에서 했다"면서 "기업들은 기금을 내라고 해서 냈을 뿐"이라고 증언했습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고 밝힌 걸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이어서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공개적인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럼 < 뉴스 현장 >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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