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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촛불과 맞대결"…반전 꾀하는 친박단체들

입력 2016-12-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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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큰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친박단체들이 대대적으로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3만 명이 모였던 지난 주말에 이어서 도심 곳곳에서 매일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모든 혐의를 부인한 대통령 답변서가 나오고 나서 조직적으로 반전을 노리는 분위기입니다.

신진 기자입니다.

[기자]

헌법재판소 앞에선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무효를 주장하는 1인 시위가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님 만세! 박근혜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힘내십시오.]

지난 17일 서울 도심에서 3만명 규모의 집회를 이끈 친박단체들이 평일에도 도심 곳곳에서 집회를 계속하고 있는 겁니다.

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피켓 시위를 여는가 하면, 탄핵 반대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장기정 대표/자유청년연합 : 이틀만에 50만명이 서명을 해주셨습니다. 이것은 바로 지금 국민의 마음입니다.]

박 대통령이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나서면서 친박단체들도 국면 전환을 위해 좀 더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박사모를 중심으로 한 50여개 친박단체들은 지난주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 이른바 '탄기국'을 구성했습니다.

그동안 여의도와 서울역 등 외곽에서 집회를 열었던 것과 달리 지난 주엔 광화문 광장 바로 옆 세종문화회관에서 맞불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특히 박사모 측은 "이번 주말엔 촛불집회와 같은 시간에 서울 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본격 대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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