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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유엔 고별 일정 시작…다음달 귀국 예정

입력 2016-12-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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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 총회에서 고별 연설을 하고 10년간 사무총장으로 재임해온 유엔과의 작별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다음 달에 귀국 예정인 반 총장이 대선 출마와 관련해서 분명한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상렬 뉴욕 특파원입니다.

[기자]

반 총장은 유엔 총회 고별연설에서 지난 10년간 사무총장으로 일한 것은 평생의 특권이었다며 193개 회원국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반기문/유엔 사무총장 : 저는 인간의 존엄과 권리에 초점을 맞췄고, 힘없고 뒤처진 사람들을 옹호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파리기후협정 체결과 지속가능개발 목표 채택 등 재임 중 성과의 의의를 되새긴 뒤 한국 국민과 정부에 감사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반기문/유엔 사무총장 : 지난 10년 그들의 전폭적 지원은 제가 세계 평화, 개발, 인권을 위해 자랑스럽게 일하는 데 있어 큰 격려가 됐습니다.]

반 총장이 기자회견 등 남은 고별 행사에서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는 내년 1월 귀국 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되풀이해왔기 때문입니다.

반 총장은 귀국 후 대국민 보고회를 가질 예정인데, 이를 계기로 사실상 정치 행보를 시작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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