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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시아 대선 개입설 부인…국무 틸러스 유력
입력 2016-12-12 09:35
수정 2017-05-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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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에는 미 중앙정보국 CIA가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끄러웠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우스운 소리'라며 일축했습니다. 국무장관 후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는데, 국정운영 경험이 전무한 경영인을 꼽았습니다.
손광균 기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는 러시아의 도움으로 자신이 당선됐다는 의혹에 대해 우스운 소리라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 대통령 당선인 : 또 다른 변명거리입니다. 나는 그것을 믿지 않습니다. 왜 그런 의혹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들은 무엇이든 변명합니다.]
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와 러시아가 협력해 민주당 선거 지도부 이메일을 해킹했다는 워싱턴포스트의 보도를 부정한 겁니다.
트럼프는 국무장관 후보로는 엑손모빌 최고경영자인 렉스 틸러슨이 매우 근접해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직 경험이 없지만,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도널드 트럼프/미 대통령 당선인 : 그의 가장 큰 장점은 해외 주요 인물들을 잘 알고 있다는 겁니다. 그는 러시아와도 큰 규모로 거래하고, 회사를 위하는 사람입니다.]
올해로 임기가 끝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을 모두 뒤집을 계획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목록을 언급하는 대신, 모두다 뒤집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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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영상편집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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