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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 의류상가서 큰 불…인명 피해는 없어

입력 2016-11-3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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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범죄 혐의에 대해서는 개인적 이익 취하지 않았다, 거취 문제는 국회 결정에 맡길 것이다, 어제(29일) 대통령의 세번째 대국민 담화는 최순실 국정개입 사태에 대한 인식이 전혀 달라지지 않았고, 결국 버티기라는 논란을 낳고 있는데요. 잠시 뒤에 그 내용 하나하나 자세히 짚어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먼저요. 오늘 새벽에 난 화재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대구에 있는 가장 큰 규모의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서 였는데요. 지금 큰 불은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희정 기자! 인명 피해를 포함해서요.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

대구 중구에 있는 서문시장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새벽 2시 8분 쯤입니다.

불은 상가 내 1지구와 4지구 사이에 있는 한 점포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2층과 3층, 4층까지 번졌던 큰 불은 현재 어느 정도 진화가 됐고, 지금은 잔불을 정리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피해가 가장 큰 곳은 의류와 침구류 상가가 많이 입점해 있는 4지구의 1층입니다.

4지구에는 점포 840여개가 있는데, 이 중 500여곳 이상이 불에 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새벽 시간이라 인적이 드물어 인명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재 규모가 커지면서 대구시소방본부는 소방본부장이 지휘하는 비상대응 2단계를 발령했는데요.

소방차 100여대와 소방 인력 700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은 소방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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