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가 위풍당당한 월화극 정상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7회 시청률은 18.8%(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18.9%)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경쟁작을 3배 이상 압도했다.
MBC '불야성'은 5.5%,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4.3%를 각각 나타냈다. '불야성'은 6%대에서 처음으로 5%대로 하락하며 자체 최저 시청률을 찍었고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3%대에서 4%대로 소폭 상승한 모습이었다.
'낭만닥터 김사부'가 20% 고지를 앞두고 있다. 과연 지금보다 더욱 탄력을 받아 20%대의 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