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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중진 "대통령, 하야 고려해야"…명예 퇴진 건의

입력 2016-11-2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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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취재기자에게도 들으셨지만 탄핵소추안 단일안이 마련되기 전 나온 친박계 핵심 중진들의 대통령 명예퇴진안. 지금 이 단계에서 파장이 어느 정도일지 관련 움직임을 잘 따라가봐야할 것 같은데요. 서청원 의원은 탄핵 없이 가야하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이같은 제안을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8일) 여의도 모처에서 회동을 가진 새누리당 친박계 중진들.

서청원·최경환·홍문종·윤상현 의원 등 참석자들은 내년 4월까지 하야해야 한다는 원로들의 뜻을 대통령이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이 명예 퇴진을 고려해야 한다고 공식 거론한 겁니다. 그동안 퇴진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에서 물러선 겁니다.

한 참석자는 "탄핵 여부를 떠나 탄핵 절차에 돌입하는 것 자체가 대통령으로서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질서있는 퇴진이 대통령도, 당도, 나라도 살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서 대표 측도 "탄핵이 되면 국가적 대외 신인도에 문제가 생기므로 탄핵 없이 가야하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취지"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참석자는 회동 현장에서 전화로 허원제 청와대 정무수석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에게 이같은 건의 내용을 전달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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