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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문재인 "박 대통령, 즉각 퇴진이 답…버텨봤자 탄핵"

입력 2016-11-28 22:42 수정 2017-02-03 02:13

"친박의 퇴진 요구, 탄핵 의결 막으려는 의도라면 용납 못해"
"탄핵 부결·기각 땐 민심 폭발…국회든 헌재든 다른 결정 못할 것"
"현 시기에 개헌 말하는 것은 국면 전환하려는 불순한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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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의 퇴진 요구, 탄핵 의결 막으려는 의도라면 용납 못해"
"탄핵 부결·기각 땐 민심 폭발…국회든 헌재든 다른 결정 못할 것"
"현 시기에 개헌 말하는 것은 국면 전환하려는 불순한 의도"

[앵커]

탄핵과 특검, 국정조사까지… 그리고 오늘(28일) 벌어진 일 조금 전에 임종주 부장과 계속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이 일까지 굉장히 좀 급박하게 돌아가는 그런 상황임에 틀림이 없는데, 오늘 제 옆에는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가 나와 있습니다. 오늘 돌아간 얘기를 포함해서 자세한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랜만입니다.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안녕하세요.]

[앵커]

우선 여태까지 임 부장이랑 얘기는 했습니다마는 여권에서 지금 이른바 명예로운 퇴진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것도 친박 중진 쪽에서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십니까?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저도 오면서 보도를 봤는데요. 일단은 친박까지 퇴진을 말하게 되었으니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을 기다리지 말고 즉각적으로 자진해서 물러나는 것이 답이다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고요. 다만 왜 이 시기에 친박이 그런 주장을 하고 나섰는지 그 정치적 속내가 좀 궁금하고 한편으로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만약에 지금 국회가 탄핵 절차에 착수했는데 탄핵 의결을 막거나 늦추고자 하는 그런 정치적 의도가 담겨 있다면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친박의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국회는 탄핵 절차를 차질 없이 흔들림 없이 진행해 나가야 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야권은 그럴 텐데요. 조금 아까 얘기한 것처럼 비박 쪽에서 일부 이미 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이른바 로드맵을 제시를 하면 굳이 탄핵까지 갈 필요가 있겠느냐라는 것이 비박 쪽의 일부 얘기로 이미 나오고 있는데.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실제로 박근혜 대통령이 자진 사임 이렇게 의지를 스스로 밝혀야 논의가 가능한 이야기일 테죠. 박근혜 대통령이 스스로 하야 의지를 밝히지 않는다면 국회는 흔들림 없이 탄핵 절차를 계속해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앵커]

비박 쪽의 움직임이라서 그래서 더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기는 한데 오늘 늦게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모든 걸 지금 다 알 수는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마는, 아까 잠깐 얘기한 대로 친박 중진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자신들의 정권 재창출이 목표이기도 하겠죠. 이렇게 나오는 것은.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 이걸… 모르겠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께서도 어느 정도 아실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런 하야 요구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실제로 지금 친박들의 의사표명과 무관하게 박근혜 대통령은 스스로 물러나는 길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버텨봤자 기다리는 것은 탄핵이지 않습니까? 탄핵은 파면당해서 강제로 끌려내려오는 것이거든요. 쫓겨나는 것이죠. 그런 수치스러운 결과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우리 국가나 국민들이나 또 자신의 명예를 최소하게나마 그렇게 지키는 길이라고 봅니다.]

[앵커]

그러면 문재인 전 대표께서는 하야를 주장하고 계신데… 모르겠습니다. 저쪽 이른바 친박 중진들이 제시한 그 로드맵이라는 게 명예로운 퇴진이란 게 어떤 단계를 거치는 건지 아직 정확하게 나온 건 없습니다마는, 문재인 전 대표께서는 즉각 하야를 요구하시는 겁니까?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즉각적이고 조건 없는 퇴진을 선언해야 한다고 봅니다.]

[앵커]

그런데 명예로운 퇴진을 지난번에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건 어떤 뜻이었습니까, 그러면?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스스로 물러나지 않을 경우 국회는 탄핵을 추진할 수밖에 없고 지금 탄핵 사유가 넘쳐나기 때문에 탄핵 절차로 갈 경우에 탄핵 결정이 난다는 사실은 거의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선택을 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이렇게 물러나는 것이 국가나 국민이나 또 자신에게 명예로운 선택이 될 것이다라는 뜻이었습니다.]

[앵커]

퇴진 자체가 명예로운 것이지 시점은 즉각이어야 된다 이런 말씀인가요?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즉각 퇴진하게 되면 그다음에 벌어진 것은 조기 대선입니다.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어쨌든 헌법에 정해진 절차가 있으니 그 절차에 따르면 되는 것이죠. 그리고 필요하다면 국민들의 공론에 맡기면 될 일이라고 봅니다.]

[앵커]

그러니까 법적인 절차가 즉각 퇴진을 해서 하야를 하면 그다음에는 60일 이내인가 대선을 치러야 되는데 그것까지 염두에 두고 하시는 말씀입니까?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그렇게 헌법적인 절차가 규정이 돼 있고 그것이 만약에 다음 대선을 치르기 위해 무리하다면 더 합리적인 그런 결정들을 국민들이 공론을 모아서 해 주지 않겠습니까?]

[앵커]

헌법에 그렇게 정해져 있다면 국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안 모으고를 떠나서 60일 이내에 조기 대선을 해야 되는 건데, 그것도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라는 질문이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그렇습니다. 가장 기본은 헌법 절차를 따르는 것이죠. 그러나 또 상황에 따라서는 국민들의 의사를 존중해서….]

[앵커]

그 상황이란 건 어떤 걸 말씀하시는 겁니까?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아까 말씀드린 대로 60일이라는 조기 대선이 갑자기 닥쳐와서 각 당이 제대로 대선을 준비하기가 어렵고 또 국민들이 제대로 또 후보를 선택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그러면 당연히 국민들께서 그에 대한 의견들을 표출해 주실 것이고 정치권은….]

[앵커]

그러면 60일 이상으로 늦춰질 수 있다는 얘기인가요?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아까 친박의 퇴진 표명소견은 그런 모색까지도 해 보자라는 뜻이 담겨 있지 않겠습니까?]

[앵커]

그건 알 수가 없죠.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그렇습니다.]

[앵커]

그분들이 무슨 뜻으로 한 얘기인지는….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지금 이 시기에는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이르다고 생각하고요. 지금 이 시기에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즉각적이고 조건 없는 퇴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이후의 문제는 헌법에 맡길 문제다라고 보는 것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똑같은 질문을 계속 드리게 되는데요. 왜냐하면 명확하게 말씀하지 않으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즉각 퇴진을 요구하셨습니다. 즉각 퇴진을 하면 법에 따라서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르게 돼 있습니다. 그게 법이라면 상황에 따라서 국민들이 다른 의견을 표출해 줄 거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해가 잘 안 갑니다. 그러니까 문 전 대표께서 생각하시는 것은 즉각 퇴진을 하게 되면 60일 이내에 조기 대선을 치러야 되고 당은 거기에 대해서 대선 체제에 들어가야 된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그게 맞는 거 아닙니까?]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그렇습니다. 우선 스스로 박근혜 대통령이 자진해서 물러나든 또는 탄핵으로 가든 그 경우에 구속 절차는 헌법에 규정돼 있습니다. 그래서 헌법적인 절차를 따르면 그것이 기본인 것이죠. 그러나 그것을 넘어선 어떤 정치적인 해법들이 필요하다면 그런 것은 국민 여론이 만들어줄 것이라는 것이죠. 지금 이 단계에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황을 놓고 거기까지 이야기하는 것은 조금 너무 시기상조라고 보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제가 드리는 질문의 이유는 아직 안 일어난 것을 미리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전제를 즉각 퇴진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에 따른 질문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릴 텐데요. 그에 대한 답변에 대한 판단은 그럼 시청자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마는 제가 똑같은 질문을 계속 드릴 수가 없어서요.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다시 한 번 강조드리자면 헌법적인 절차에 따르면 되는 것이다라는 말씀을 제 기본적인 답변으로 드리겠습니다.]

[앵커]

전제가 즉각 퇴진이라면 조기 대선입니다. 다른 건 생각할 필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그렇습니다. 그것도 불가능한 일이 아닌 것이죠.]

[앵커]

알겠습니다. 일단 시청자 여러분, 판단에 맡기도록 할 텐데요. 하여간 즉각 퇴진을 주장하신 건 맞는 겁니까?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그렇습니다. 오히려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야말로 그것이 국정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이죠. 조기에 끝나는 것이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앵커]

그러나 제가 100%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은 솔직히 말씀드려서 아닙니다. 답변하신 것에 대해서요. 탄핵 가능성에 대해서 분명히 헌재를 통과할 것이라고 낙관하고 계신데 그건 낙관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는 게 아닙니까, 혹시? 왜냐하면 그 사이에 어떤 변수가 있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낙관이 아니라 당위를 말씀드리는 것이죠. 실제로 헌법재판 절차에는 많은 함정들이 있습니다. 정족수도 3분의 2 이상이고요. 또 시일을 끌 수도 있을 테고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대통령에 대한 탄핵 사유는 넘쳐납니다. 아주 무겁습니다. 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그 민심도 아주 도도합니다. 저는 헌법재판소도 감히 다른 결정을 할 수 없어서 것이라고 믿습니다.]

[앵커]

그러나 이른바 범법 사실로 나온 혐의 내용들이 다 법정에서 다퉈야 될 문제들이기 때문에 그것이 결론이 나지 않는다면 헌법재판소도 그걸 쉽게 인용해서 얘기하기는 어려울 것이다라는 그런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지금 검찰에 의해서 확인하고 있는 범죄 사실 하나하나가 다 탄핵 사유에 해당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탄핵 사유는 정말 그야말로 차고 넘치는 거죠. 충분한 것입니다. 사실 관계를 다툴 수는 있을 테지요. 그러나 그 사실 관계는 이미 검찰에서 이루어진 수사 기록, 거기에 나오는 여러 관련자들의 진술에 의해서 헌법재판소가 충분히 판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앵커]

그것도 사실은 좀 지켜봐야 될 문제이기는 하고 뭐 아시는 것처럼 워낙 앞으로 짧은 기간이든 긴 기간이든 여러 가지 변수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실제로 과거에 통합진보당의 해산 판결 같은 경우에 법원의 확정 판결을 기다리지 않고 헌법재판소가 사실 인정을 한 바가 있습니다.]

[앵커]

그래서 논란이 되기도 했기 때문에요. 그래서 논란이 됐기 때문에….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증거가 충분하냐 문제죠.]

[앵커]

일단 알겠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좀 더하자면 저는 지금도 탄핵 사유가 차고 넘치지만 지금 현재 드러난 범죄 사실도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실관계들이 밝혀질 것입니다. 뇌물죄라든지 또 세월호 7시간 문제라든지 또는 해외에서 무기 도입에 관련된 문제라든지 저는 이런 부분들이 앞으로 추가적인 검찰수사나 또 특검 수사에 의해서 확인될 것이라고 보고요. 그러면 탄핵 사유가 그만큼 더 늘어나게 되는 것이죠.]

[앵커]

알겠습니다. 지난주에 김무성 전 대표가 이 자리에서 저하고 인터뷰를 했는데 개헌 얘기를 했습니다. 또 오늘 친박 중진들이 갑작스럽게 하야를 얘기하고 나선 것도 개헌과 무관하지 않다라는 분석도 많이 나왔습니다. 개헌에 대해서는 물론 반대하시는 입장이시죠?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저는 일찍부터 개헌의 필요성을 이야기했었죠. 지난번 대선 때 개헌을 공약하기도 했었고요. 그러나 지금 이 시기에 개헌을 말하는 것은 뭔가 순수하지 못하다, 지금은 개헌을 논의할 시기가 아니고 대통령의 퇴진에 전념할 시기다, 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개헌을 논의하는 것은 국면을 전환시켜서 이 퇴진의 물줄기를 바꾸려는 그런 불순한 의도가 담겨 있다고 생각하고 또 한편으로는 박근혜 대통령의 헌법 파괴와 국정농단에 함께 책임져야 할 새누리당이 개헌을 매개로 한 정계 개편으로 또다시 집권 연장을 꾀하는 일이기 때문에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이거 역시 가정을 전제로 한 질문일 수밖에 없는데 국회에서 탄핵안이 부결된다거나 물론 뭐 지금으로서는 부결될 가능성이 없다고들 많이들 얘기합니다마는 당장 오늘 친박계 중진들이 그런 제안을 함으로써 비박계들이 일부분 균열이 있다라는 얘기는 나왔으니까요. 그래서 탄핵안이 부결된다거나 아니면 아까 자신 있게 말씀하셨습니다마는 헌재가 기각을 한다든가 하는 경우에 야당에 그런 상황에 대비한 어떤 플랜B는 있습니까? 물론 당을 운영하고 있는 입장은 아닙니다마는.]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우선은 만약에 국회가 탄핵을 부결하거나 또 헌법재판소가 탄핵소추를 기각한다면 저는 민심이 폭발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국회가 국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계속 이렇게 존속할 의미가 있는 것이냐. 또는 헌법재판소가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아마 국민들은 묻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국회든 헌법재판소든 감히 다른 결정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저는 믿고요. 그래서 저로서는 다른 플랜B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경우에 정말 민심의 바닷속에서 국민들과 함께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제가 마지막으로 이 질문 다시 드리겠습니다. 지금도 하야나 퇴진을 주장하고 계시기는 한데 그다음에 계획에 대해서는 사실 명확하게 그동안에도 당 차원이나 아니면 문 전 대표 차원에서 제시된 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구체적으로 들은 바가 없어서….]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저와 우리 당은 촛불민심과 함께하면서도 질서 있는 퇴진을 위한 그런 정치적 해법을 모색해 보기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그 모든 노력에 대해서 다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촛불민심과 함께 전면적인 퇴진운동에 나서게 된 것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박근혜 대통령이 스스로 내려오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이제는 탄핵 절차에 돌입하게 된 것이죠. 그래서 이제는 남은 것은 스스로 내려올 것이냐, 안 그러면 탄핵에 의해서 쫓겨나올 것이냐라는 선택만 남았다고 보고요. 아까 궁금해하셨는데 그런 경우 이후 대책은 지금으로서는 헌법절차를 지키는 것 이상으로는 저희가 말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것이죠.]

[앵커]

알겠습니다. 그런데 아까 다른 단서를 계속 붙이셨기 때문에 제가 보충질문을 많이 던졌던 거고요. 일단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네, 수고하십니다.]

[앵커]

문재인 전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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