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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추미애·안철수, 박 대통령 퇴진 운동도 이어가

입력 2016-11-21 23:01 수정 2017-02-07 18:34

문재인·추미애·안철수, 각각 대구·대전·군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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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추미애·안철수, 각각 대구·대전·군산행

[앵커]

이런 탄핵 추진 움직임과는 별도로 야당 대선주자와 당 지도부는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 민심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도 병행해나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대구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전북 군산을 찾았습니다.

박사라 기자입니다.

[기자]

당차원의 탄핵 추진과 별도로 촛불 민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대구로 내려갔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더불어민주당 : 이제 짝사랑은 끝났습니다. 보수도 속고 영남도 속았습니다.]

문 전 대표는 박 대통령이 가장 두려워하는 게 대구 민심이라며 대구가 결심하고 나서면 박 대통령도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대전에서 열린 박 대통령 퇴진 국민주권운동본부 출정식에 참석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당 연석회의 참석한 뒤 서울 여의도에서 12일째 박 대통령 퇴진 촉구 서명운동을 했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국민의당 : 박근혜 대통령이 만약 마지막 남은 애국심이 있으시다면 조건 없이 물러나시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을 위한 길이라는 점…]

이어 오후에는 전북 군산으로 내려가 퇴진운동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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