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JTBC
유영하 역풍…시민단체들 "대통령, 당장 수사 받으라"
입력 2016-11-16 21:0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앵커]
박근혜 대통령 변호를 맡은 유영하 변호사가 검찰 조사를 미뤄달라고 밝힌 뒤 시민사회 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대통령이 특혜를 요구한다며 지체없이 수사를 받으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다빈 기자입니다.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체없이 검찰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애지 간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 담화나 변호인을 통해서 변명하고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겁박할 게 아니라 검찰 아니 특검 수사에서 밝히십시오.]
특히 검찰이 박 대통령 조사에 나설 때 횟수에 제한을 두지 말고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다른 시민단체들도 박 대통령과 유영하 변호사를 앞다퉈 비판했습니다.
유 변호사가 대통령에 대해 서면조사를 해야 하고 시기도 늦춰야 한다고 한 것은 특혜를 요구한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송주명 상임의장/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 대통령일수록 더 책임은 무거워야 하며 법 앞에 공정하고 엄격한 적용을 받아야 한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도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관련
기사
"사생활"까지 꺼내며…대통령 변호인, 앞뒤 안 맞는 발언
'친박 중 친박' 유영하 변호사, '세월호 삭제' 지시 논란도
'대통령 시간벌기'에 수사 차질 우려도…방법·시점은?
검찰 "박 대통령 조사, 18일까지 양보 가능"…'마지노선' 제시
취재
촬영
전다빈 / 정치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민심로그] 이재명 vs 윤형선 '인천 계양을' 유권자 팽팽
사람을 좋아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열심히 담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이메일
황현우 / 영상취재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사전투표율, 역대 지방선거 중 가장 높았다…여야 유세 총력전
시뻘건 불길이 나무로이어 만든 판자촌을 덮친 화재현장. 화재현장에서 먼저 구조된 이는 안도의 한숨을 쉬지만 뒤늦게 현장을 빠져나오지 못한 형제. 자매.소식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비명을 지른다. 현장 분위기를 좀 더 극적이게 촬영하려고 다가가면 온갖 욕설과 멱살을 잡히곤 한다.나의 두손으로 그 분들의 눈물을 닦아드릴수는 없지만 나의 카메라는 그들의 눈물을 닦아 줄수 있지 않을까 한다. 내 카메라에서, 나의 작은 손끝에서 세상을 변화시킬수 있는 2인치 프레임을 짜는 촬.영.기.자. 이것이 내가 갈 길이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