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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외교안보수석도 "개각, 뉴스 보고 알았다"

입력 2016-11-02 16:10 수정 2016-11-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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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외교안보수석도 "개각, 뉴스 보고 알았다"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2일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개각을 단행한 사실을 "뉴스를 보고 알았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이날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 이원종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직무대행 자격으로 출석해 이같이 답했다.

정진철 청와대 인사수석은 "(신임 총리 내정 소식을) 어제 연락받았다"고 밝혔다.

이용호 국민의당 의원이 총리 인선안을 언제 올렸는지 재차 묻자 정 수석은 "인사 현안이 있을 때 저희에게 지시를 하는 경우가 있고, 저희는 분야별로 대비를 해놓는다"라고 했다가 "이번에는 아마 그 안에서 했는지…"라고 말끝을 흐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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