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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교수들 "박근혜 대통령 정치·행정 일선서 물러나라"시국선언

입력 2016-10-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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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대학교수들이 27일 "박근혜대통령은 국내정치와 행정 일선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남대 최영태교수와 조선대 김성재 교수, 광주대 이민원 교수 등 광주·전남지역 200여명의 교수는 이날 국정농단 사태를 규탄하는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교수들은 이날 시국선언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국내정치와 행정의 최일선에서 손을 떼고 잔여임기동안 의례적인 국가원수의 역할만 맡아야 한다"면서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청와대 고위 참모진과 행정부 총리 및 각부 장관들은 총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와 정당대표들은 하루 빨리 회동해 거국내각 구성에 합의하고 이 거국내각이 박대통령의 잔여임기동안 국내정치와 행정을 책임지도록 협력해야 한다"면서 "국회는 국정 농단 사태를 조사할 특별검사를 임명함과 동시에 현재 거론되는 인사들의 출국금지, 해외체류자의 소환 등 시급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는 31일 광주 YMCA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보다 상세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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