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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최순실 딸 '특혜 입학' 아냐…총장도 사퇴 안 해"
입력 2016-10-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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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화여대가 내놓은 해명은 이렇습니다. 최순실 씨의 딸 정 씨가 특혜 입학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 전혀 문제가 없다 였습니다. 다만 학사관리가 부실했던 점은 인정했습니다.
이주찬 기자입니다.
[기자]
이화여대는 어제(17일) 오후 4시에 교수와 직원들을 상대로, 또 오후 6시 반에 학생들을 상대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앞서 열린 교직원 간담회 직후 송덕수 부총장은 "입시는 엄정하게 진행됐고 전혀 문제가 없으며 특혜를 준 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학교 측은 정씨 등 체육특기생 면접을 앞두고 입학처장이 '금메달 딴 학생을 뽑아라'고 교수들에게 지시했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다만 학사관리에 있어 일부 충실하지 못한 부분이 나타나는 등 부실이 있었다며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하고, 재발 방지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총장의 거취에 대해서는 사퇴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앞서 이대 총학생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불통과 여러 비민주적인 행태를 넘어서 각종 비리까지 저지른 최경희 총장이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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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기자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청와대, 총리실, 국방부, 법조, 기재부 등을 출입했습니다. 현재 경제정책에디터 소비자생활팀에서 활약하는 이주찬 기자는 파이팅 넘치는 취재로 현장을 누비며 냉철하게 기사를 발굴해 친절하게 시청자와 만나겠다는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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