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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의혹에 부글부글…이대 총학, 교육부 감사 촉구
입력 2016-10-17 20:49
수정 2016-11-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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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이화여대 학생들은 정모 씨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대자보들을 학교 측이 강제 철거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학생들은 교육부에 정 씨와 관련해 학교를 감사해달라고도 촉구했습니다.
백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최순실 씨 딸 정모 씨에 대한 특혜 의혹이 계속되자 이화여대 학생들이 나섰습니다.
학생회는 교육부가 정 씨에 대한 입학과 학사 특혜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대 이사회가 최경희 총장에게 책임을 물어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은혜 총학생회장/이화여대 학생회 : (입학) 원서 마감 후 수상실적은 반영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최순실 씨의 자녀는 원서 마감일 이후 수상한 금메달을 가져왔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학교 측은 교수와 학생을 상대로 별개의 설명회를 열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최경희 총장/이화여대 : 의혹들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매우 솔직하게 모든 것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의류산업학과 학생들은 정 씨 관련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덮으려고 한다며 학교 측을 비판했습니다.
학생들이 붙여놓은 정 씨 관련 대자보를 학교 측이 오전에 강제 철거했다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대자보가 철거된 뒤로도 정 씨 의혹에 대해 메모지를 붙이면서 학교 측과 계속 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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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백종훈 / 행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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