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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진료 적절했나…교문위 국감, 엇갈린 의견들

입력 2016-10-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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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백남기씨 사인을 놓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어제(11일) 서울대병원에 대한 국정감사 자리에서도 서울대병원 교수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리는 모습은 반복됐습니다. 주치의인 백선하 교수가 백남기씨에 대한 치료 과정, 그리고 사고 당시 당직교수가 수술에 부정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백 교수가 수술에 적극 나섰다는 부분들에 대해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백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백남기씨의 주치의인 백선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과장은 백씨의 사인이 병사라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하지만 이윤성 특별조사위원장은 외인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은 외인사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대병원장과 특별조사위원장의 의견이 엇갈린 것입니다.

유은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의원은 주치의 백선하 과장이 올 들어 백남기씨의 병실을 월 1회 방문진료한데 그쳤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백 과장은 작년 11월14일부터 지난달까지 310여일동안 매일 백씨를 진료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백선하 과장/서울대병원 신경외과 : 저는 국제학회 참석하는 일정 이외엔 2015년 11월14일부터 2016년 9월25일까지 하루 빠짐없이 백남기 환자 봤습니다. (왜 맨날 환자를 찾았다는데 중환자실에는 환자 찾은 기록이 없어요?) 중환자실 간호사들이 바빠서….]

또 국감에선 작년 11월14일 사고당시 당직 교수인 조모 교수가 수술에 부정적이었는데 백 과장이 수술에 적극 나섰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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